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해 뜨끈한 삼계탕과 함께 물김치, 나물 등을 준비했다.
김미영 연합회장(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날씨가 추워져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겨울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삼계탕은 겨울철 한파 피해예방 안내문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