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새마을문고 위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명과 함께 지난 25일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색역 주변과 고색고등학교 정문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수원시 청소년안전망’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병수 평동장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의 탈선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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