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담당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 맛 나는 우리 마을,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와 공존을 준비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변화’라는 주제로 유태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우암동 마을공동체의 위기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동 특성에 맞는 해소방안과 준비 자세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대상자 대면ㆍ방문서비스를 위한 개인방역의 생활화 등의 준비를 위해 이번 톡톡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민과 관이 자주 만나고 의논하면서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