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에너지 복지의 일환으로 난방취약계층 11가구에 난방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60만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예산으로 추진되었으며,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1가구에 난방유 200리터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난방유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기름 값이 올라 보일러를 틀지 못하여 차가운 방에서 지내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난방유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중앙동 모두가 따뜻해지는 그날까지 맞춤형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