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9일, 관내 ‘라브리지 헤어살롱’과 함께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매월 1회 추진하는 이 사업은 ‘라브리지 헤어살롱’ 정진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현재까지 저소득 홀몸노인 19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정 대표는 “깔끔해진 모습에 고맙다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여건이 되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김재석 정자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진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이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