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2021년 위기저소득가정 생활필수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2021년 저소득위기가정 생활필수품 지원사업은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가정에 생계에 필요한 필수 생활용품(가구, 가전제품, 의류, 침구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21년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7가구를 선정했으며 냉장고, 세탁기, 침구 등 18품목을 필요한 가구에 빠르게 지원할 수 있었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여러 가지 사유로 외부자원을 찾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빠르고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이 이 사업의 장점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 많이 있지만 시의적절성, 예외 상황 등으로 인하여 대상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이러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이 사업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