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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노후 간판 교체에 최대 250만원 지원

1월 20일까지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 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월 20일까지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심각한 소상공인 또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비용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간판이 오래되고 녹슬어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비용의 10% 이상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통해 고득점 업소 40개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 사업’ 공고문을 내려 받아 서류를 작성한 후 가로정비과 가로정비팀(성오로 172, 오정어울마당 3층)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이 사업을 통해 9,765만원을 지원해 42개소가 노후 간판을 교체했다”며 “간판 교체 개선을 원하는 개인사업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