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기존에 위치한 장수원어린이집 3층에서, 2021년 11월 보건소 옆, 둔야로 9, 5층으로 확장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맞춰 의정부시의 특별한 사업으로 꿈 공작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
여러 기관들에게 꿈 공작소 사업 소개를 위하여 2021년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해 꿈 공작소 축제를 진행하였다. 의정부경찰서, 한서중앙병원,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기관과 협약 채결을 위한 3개 기관이 비대면으로 간담회 참석을 하였고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끝마쳤다.
꿈 공작소는 총 4개의 장소로 구성되어있는데, 메이커스페이스, 푸드스페이스, 영상스튜디오, 모아카페로 학교 밖 청소년이 각각의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적인 교육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모아카페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사업 및 재단을 홍보하고 알리는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센터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센터 이전으로 인하여 넓어진 청소년의 활동공간을 더욱 활용할 것이며, 추후 2022년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여러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청소년들을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