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고객 의견 수렴과 공단 혁신을 위하여 분야별 총 11개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시민 참여형 위원회에서는 2021년 공단・사업별 주요성과 및 상반기 논의사항 추진실적 보고, 2022년 역점사업 관련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2년 전환 예정인 양주도시공사의 CI와 비전, 미션 등에 관한 시민 위원의 의견 청취를 통하여 향후 공사 설립에 반영하고자 했다.
내년도에는 각 시민 위원회별 현황 전수 조사를 통해 임기 만료자 현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당연직 위원 및 시민 위원을 추천・공모하여 새롭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위원회 추진을 통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로 공단 운영의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 운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는 고객디자인, 시민평가단, 청렴시민감사단 및 6개의 사업별 운영위원회 등을 포함한 총 11개의 시민 참여형 위원회를 두고 시설 이용자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