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사회적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쿠키 5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의 쿠키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된 쿠키는 공단이 한국외식과학고에 6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지원하고,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제조하였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남면, 은현면 등 총 5개 센터)의 협조에 힘입어 선정된 50가구(각 1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렇듯 공단은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차원의 공동체 내에서 역할 분담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역 내에서 공통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약소하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