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월 최대 8만 5천 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64세 등록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1명이다. 신청인이 많으면,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카드가 발급되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결재 후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총 10개월이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도 관리할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