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2년도 복지대상 및 사각지대 가구의 연중 모니터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지원법',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현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을 보호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행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두 명 이상이 함께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생활실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상담으로 파악된 복지욕구와 문제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