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철)는 지난 27일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겨울나기 지원사업인‘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스스로 발굴한 관내 취약계층 68가구에 직접 방문해 은현면 마을복지사업비로 마련한 만두세트를 전달하고 안부 등을 확인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이번 명절도 코로나19로 가족과 친지와의 만남이 제한되어 소외된 이웃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은현면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면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