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황규)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달라며 햇반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희망나눔상자는 생활이 어려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었으며, 공동모금회에 기탁된 물품과 지역사회 기부자들의 참여로 작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평소에도 늘 수고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상패동 희망나눔상자에 진열하여 어려운 이웃 주민들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