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에서는 지난 10일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지행역 부근 거리 및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가 관내 학생들에게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는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거리상담은 졸업과 입학을 맞는 학생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위기상황에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황상연 센터장은“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답답함과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대면 상담 청소년 전화 1388과 사이버 상담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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