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4일, ‘차세대 명예 주민자치 새싹반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추진사업 및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청소년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 새싹반’은 미래의 주민자치 주역인 청소년에게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제안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파장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이날 회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 청소년 위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