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희망나눔 프로젝트’일환으로 기부사업장 우대를 위한‘사랑나눔’기부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현판은 회천3동에 매월 2만원이상 지정기탁 정기후원을 하거나 연 50만원 이상의 현물·현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현판이 배부된 곳은 ㈜조이앤패브릭, GS25양주고암점, J청담반점, 기아자동차 덕정대리점, 한국의료기, 팡코, 플러스공인중개사무소, 오라힐스, 브레드타임, HK노엘제과점, 에이치투에스학원, 공립리틀포레어린이집, 예뜻교회로 총 13개소이며 김금숙 회천3동장이 직접 사업장를 방문해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현판을 배부받은 한 업체 대표는“기부를 하면 그 보다 더 큰 즐거움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조금이라도 기부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며“작은 베풂에 관심을 가져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수 공동위원장은“기부해주신 성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모든 사업장, 학원, 어린이집, 교회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끊이지 않는 회천3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