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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서면회의 개최

위기청소년 12명에게 생활지원과 활동지원 결정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2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지난 24일에서 28일까지 서면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만9세~24세 이하 위기청소년 12명에게 2,285만원의 사업비로 생활지원과 활동지원 여부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을 심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복지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연계기관인 교육청·남부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관련기관의 관계자를 위원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논의하여 왔다.


울산 남구는 자살,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적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필수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공적 운영 체계 강화하고자 2020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위기청소년을 적기에 발굴하고 심리치료 및 경제적 지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연계기관과 소통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