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소현경 기자 | 뷰티&헬스 전문기업 셀리턴이 SK텔레콤 채리티 오픈(SK telecom Charity OPEN)을 후원한다.
SK텔레콤이 주최하고 이번 골프대회는 지난 1일 제주 핀스크 골프클럽 서코스에서 열렸으며 대회는 JTBC골프에서 생중계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 Tour) 통산 8승의 최경주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6승의 박지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 등이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윤석민, 김하늘, 이보미, 김한별, 박상현 등 정상급 플레이어가 다수 참가해 샷 대결을 펼쳤다.
A조는 최경주-박찬호가 한 팀을 이루고 박지은과 윤석민이 같은 편으로 호흡을 맞췄다. B조에서는 KPGA 대표주자 박상현-김한별 팀과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활동한 이보미-김하늘 팀의 남녀 대결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박지은-윤석민 조가 1100만원을 획득, 400만원 획득에 그친 최경주-박찬호 조를 이겼고, B조에선 이보미-김하늘 조가 마지막 홀에서 승리하며 800만원의 스킨을 획득 700만원에 머문 박상현-김한별 조에 승리를 거뒀다. 대회 총 상금 3000만원은 각 조에서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전액 보호종료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이번 대회 후원을 맡은 뷰티&헬스 전문기업 셀리턴은 ▲플래티넘 화이트 ▲알파레이S ▲웨어로즈 플러스 ▲넥클레이 플러스 등 뷰티·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후원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홀인원 부상과 우승팀 부상을 후원하였는데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스폰서십을 통해 또 다른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리턴은 경제 불황을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기업은 소비자를 통해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기업의 운영철학에 따라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