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녥년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규모는 총 235명인 가운데 울주군은 1,2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시급성을 감안해 2개 유형 사업에 대해 우선 시작한다. 제1유형 백신 접종 행정 지원, 제2유형 생활 방역 및 긴급 행정 지원 사업으로 선발인원은 전체 6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며, 사업에 따라 4개월~ 6개월 정도 근무하게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울주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등이다. 단, 실업 급여 수급권자 또는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제1유형은 구비 서류를 갖춘 뒤 울주군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고, 제2유형은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