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NODICOMA는 컨템포러리 무드의 스트릿 웨어와 밀리터리 요소를 크로스오버한 "City look"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NODICOMA가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는 '해방'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패션을 주제로 의복의 패턴, 형태, 기능의 변형과 소재의 결합을 통해 하이브리드 패션을 표현하고자 한다.

기능성, 실루엣, 실용성 요소를 중점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옷을 만드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패턴 제작에서부터 편안함을 추구하는 실루엣과 디테일로 감도 높은 제품들을 제작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가닉 원단들을 활용하고, 기능성 원단 및 디테일을 더해 활동성을 배가한다.

특히, NODICOMA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NODICOMA의 친환경 패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NODICOMA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참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지속 가능한 패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NODICOMA가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성장하는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NODICOMA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