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은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먹깨비’에서 주문할 경우, 5,000원의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고객은 한 번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 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이 가능하여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먹깨비’는 영광사랑카드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여, 이 카드를 충전할 때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는 전라남도가 11월 1일부터 추진 중인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3’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0,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먹깨비’로 주문하여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