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모바일 웹 서비스 부문 대상을 포함해 문화/관광 부문 최우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디지털 역량으로 시장 변화 선도
노랑풍선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모바일 웹 서비스 부문 여행/관광 분야 대상과 문화/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 기술력,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콘텐츠 등 다양한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노랑풍선은 변화하는 여행업 패러다임 속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와 플랫폼 혁신에 주력하며 시장을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별화된 B2B 플랫폼, 여행업계 호평
특히 노랑풍선의 B2B 온라인 판매 채널은 기존 OTA(온라인 여행사)와 차별화된 코브랜딩(Co-Branding) 전략을 통해 대리점과 제휴사 각각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주목받았다. 사용자는 상품 카테고리를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여행 상품을 목적지, 카테고리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여행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중심 UX/UI로 편의성 혁신
노랑풍선 B2B 플랫폼은 복잡한 예약 및 결제 과정을 간소화하고 직관적인 UX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직관적으로 배치된 정보와 일관된 디자인은 사용자의 탐색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였다.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이 같은 UX/UI는 플랫폼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우수성을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여행업계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랑풍선은 패키지 여행뿐 아니라 자유여행 상품까지 확장해 B2B 플랫폼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며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