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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 비상, 롯데온과 해수부 손잡고 수산물 할인 총력전

설 물가 안정 총력전… 해수부-롯데온 공동 할인 행사
제철 수산물부터 명절 필수품까지 최대 36% 할인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역 식재료 소비 촉진 기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가를 잡기 위해 롯데온이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오는 2월 2일까지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열어 최대 3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명절 앞둔 물가 비상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며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명절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철 수산물부터 명절 필수품까지 풍성한 구성
이번 행사에서는 차례상에 올라가는 조기(굴비)를 비롯해 전복, 김, 멸치, 굴, 과메기 등 제철 수산물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영광법성포 참굴비세트’와 ‘완도직송 활전복 선물세트’ 등 품질 높은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 지원으로 최대 36% 할인
해양수산부는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1인당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 중복 쿠폰을 발급한다. 주차별로 총 3장이 제공되며, 롯데온 자체 쿠폰과 카드 할인까지 더해 소비자들은 최대 36%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역 식재료 판로 확대에도 앞장
롯데온은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해왔다. 현재 약 65개의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풍성한 우리 식재료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고물가로 설 성수품과 밥상 물가 모두 부담이 큰 상황에서, 해양수산부의 지원과 함께 이번 행사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롯데온 검색창에 ‘수산대전’을 입력해 행사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