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OLED 핵심소재 합성전문기업인 ㈜한켐은 충북 옥천에 약 100억의 생산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중인 투자규모는 토지구입 비용을 제외한 건물 및 생산설비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OLED 소재 수요증가에 따른 CAPA 증설 및 제품군 다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설비투자는 2025년말 시험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증설이 완료되면 한켐은 동일업계 최다수준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게 된다. 지난 25년간 성장의 원동력으로 쌓아온 한켐의 기술경쟁력은 이번 CAPA증설을 통한 규모의 경쟁력과 결합되어 회사의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