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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매력, 스크린에 담다! 영화 ‘써니 데이’ 시사회 개최

- 완도를 배경으로 한 감성 드라마, 주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감성 영화 ‘써니 데이(Sunny Day)’가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특별한 무료 시사회를 연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사회 예약 방법은 추후 완도군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니,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써니 데이’는 이혼 후 고향인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가 첫사랑이었던 조동필(최다니엘)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며 서로에게 새 출발을 위한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적인 영화이다. 영화는 그저 한 사람의 인생을 되돌리는 이야기만이 아니라, 관객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 2월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성황리에 열린 시사회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 이창무 감독, 리주영 PD, 그리고 주연 배우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김정화, 강은탁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영화의 의미와 완도의 매력을 함께 공유했다.

 

완도군은 이번 영화를 통해 완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특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5년은 완도 방문의 해로, 영화 ‘써니 데이’의 개봉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완도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써니 데이’는 감성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완도의 탁월한 자연미와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관객들에게 영화의 첫 번째 만남을 기념하며, 완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