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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작년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코스피 4%대 급락해 2,400선 붕괴: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6.17p(4.31%) 내린 2,359.25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27.9원 오른 1,462.0원, 코스닥지수는 20.37p(2.96%) 내린 667.02로 시작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7일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11초에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10포인트(5.19%) 내린 312.05였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당시 매도 사이드카, 다음날인 6일에는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