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자사 항공·호텔 할인 서비스 ‘옐로윙딜’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최대 11만 원 할인 혜택과 발권 수수료 면제 등 실속 가득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년 만에 2만여 명이 이용한 인기 서비스인 만큼, 여름휴가·연말여행을 앞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년간 2만명 이용… 실속형 할인 서비스로 자리매김
노랑풍선의 ‘옐로윙딜’은 매월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전용 할인 플랫폼으로, 2024년 5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2만여 명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항공권뿐 아니라 호텔, 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할인 혜택을 포함해 실속을 중시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대한항공 등 11개 항공사 참여… 최대 30% 선착순 쿠폰 지급
이번 1주년 프로모션은 국내선부터 장거리 국제선까지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항공권 예약 시 최대 11만 원 할인은 물론, 전 세계 호텔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7% 쿠폰도 제공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11개 주요 항공사가 참여하며, 선착순 고객에게는 최대 30%의 할인 쿠폰이 지급돼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크다는 평가다.
지역 전용 쿠폰부터 발권 수수료 면제까지… 다채로운 혜택
캐세이퍼시픽·에어캐나다·에바항공 등 특정 항공사 이용 시 적용되는 지역 전용 5만 원 할인 쿠폰, 신규 가입자 대상 중복 할인 쿠폰, 카드사 제휴 할인 등이 포함돼 혜택 구성이 풍성하다. 특히 일부 국내선 항공권에 한해 발권 수수료가 면제돼, 고객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옐로윙딜은 고객의 여행 패턴에 맞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휴가, 추석, 연말 등 성수기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