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아트비전이 AI시대 경형혁신 비전을 선포하며 AI기반 기술혁신과 문화예술 융합 전략을 바탕으로 복합문화 콘텐츠 플랫폼 기업 전환을 본격화 한다고 최근 밝혔다.
1991년 창사 이후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KBS아트비전이 'KBS아트비전은 미래를 디자인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반 방송미술 제작 혁신, 기술·창의·콘텐츠 융복합, 문화예술 비즈니스의 다각화, 사람 중심의 창의적 조직문화라는 네 가지 핵심 경영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제작 전반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를통해 단순한 디자인 제작을 넘어, 기획과 전략, 기술과 콘텐츠, 예술과 산업이 융합된 ‘복합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AI 및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Culture-Tech 기반 콘텐츠 전략, 브랜드 및 프로모션 기획, 디지털 제작 시스템 고도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 교육 리터러시 사업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김종욱 대표이사는 "AI 기술이 창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지금, KBS아트비전은 기술과 예술, 사람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BS아트비전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