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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 국민이 앞장선다”… 범국민 마약퇴치 협의회 출범 논의 본격화

각계 지도자 100여 명 집결… 마약 예방 위한 협의체 구성 시동
황교안 전 총리 “연대와 양보 없이는 마약 퇴치도 없다”
“교육·법률·종교가 함께 가야 마약을 이긴다”… 실천 로드맵 제시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2025년 5월 20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헌정회 대 강당에서,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마약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예방퇴치운동본부 주최로 열렸으며, 100여 명의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교육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 구성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아르트 예술단 대표 디아나 유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성악가 백현애 교수의 감동적인 축하 무대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디아나 유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마약예방퇴치운동본부 김영일 회장의 경과보고가 진행되며,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과 배경이 공유되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난 해 국회의원회관 제 1회의실에서 마약 퇴치예방 포럼을 진행한바 있는 가운데,  지금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마약 예방 퇴치 포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강당을 가득메우며, 시작한 포럼에서 그 동안 각자 맡겨진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다른 단체들이 양보와 배려의 정신으로 연대할 때, 진정한 마약 예방과 퇴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성용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성용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는 단상에 나와 "먼저, 마약예방퇴치포럼을 준비해온 여러분께 감한다"며, "오늘 우리는 조영관 발제자 부터 시작하는 질문 앞에, 왜 우리가 "마약예방 및 퇴치운동협의회"를 만들어야 하는가? 필요성. 목표. 구성 방향. 앞으로 나아갈길. 우리가 지켜야 할것"이 무엇인지를 벌제자를 통해 협의회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가? 를 다루게 될 것이라며 끝까지 경철 하길 바랬다.

 

이어서  최덕찬 회장(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회 회장)은 마약예방퇴치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마약퇴치 포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행사에 임했다며, 그 동안 수고한 각 단체장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숭실대 경영대 겸임교수)는 발제를 통해 “마약 퇴치는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와 법률·교육·종교·의료 등의 분야가 연대해야 가능하다”며 2025년 창립총회를 목표로 한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조영관 발제자의 토론 및 발표 세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인사들이 핵심 내용을

3분씩 각각 발표하며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회  현장의 열기를 더해갔다.  

 

양승수 (한마총 공동대표 / (사)1004클럽나눔공동체 총재)는 오늘과 같은 자리에 함께 동참하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양승수 1004클럽나눔공동체 총재는 마약의 접근성이 급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약은 개인의 인생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한다"며, 이제 협의회, 공동체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약 예방 및 퇴치운동협의회"는 민간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마약퇴치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플렛폼이 될거라 했다.  그러면서 "마약 퇴치는 나눔과 치유,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강신성 (제2의 출발 이사장)은  "회복자들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위한 구조적 지원 시스템이 절실하다." 했고,  3. 곽성훈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공동대표)은 "청년 중심의 마약 예방 교육과 캠페인이 시급하다."했고, 

 

이동욱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회복없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며, 회복자의 증언이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마약 중독의 상태, 회복이 없는 구조의 환계인, 현장의 목소리, 회복을 위한 제안.을 제세했다.  

 

이병오 목사(국제청소년교류연맹)는 "요즘 마약의 문제가 심각하다. 며 청소년과 마약 노출의 현실을 공개하였고, 마약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예방의 중요성과 보호방안 및 가정. 학교의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며, "지금 우리는 수 많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면 안될것이다"고 전했다.

이제 우리는 가정, 사회 국가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우리의 책임과 사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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