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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황금시대’ 개막... 김영록 지사, 민선 8기 마지막 해 각오 밝혀

- 위기 속에서도 빛난 성과, 전라남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중심으로
-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 전라남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든다
- 김영록 지사, "민선 8기 마지막 해 ‘전남시대’ 완성에 최선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5년 전라남도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라남도의 발전과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는 소회를 전하며, “전남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그의 글은 지난 3년 동안의 고난을 극복하며 이루어진 성과와 향후 전라남도의 비전에 대한 강한 확신을 담고 있다.

 

김 지사는 글을 통해 지난 3년간 전라남도가 겪었던 어려움을 돌아보았다. 코로나19 팬데믹,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 경제 위기 속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역경이 끊이지 않았지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온 결과, 그 어느 지역보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전라남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AI, 재생에너지, 우주항공, 농수축산업, 관광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전라남도가 이룬 성과는 이제 지역적 차원을 넘어, 국가 경제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금은 전남시대, 이미 시작됐다"라는 확신을 내비쳤다. 이 말은 그저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미이다. AI와 재생에너지, 우주항공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전라남도가 차지하는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김 지사는 이러한 발전이 도민들의 협력 덕분임을 강조하며, "전라남도의 진짜 황금시대가 열릴 것이다"고 확언했다. 그의 말은 단순한 희망적인 발언에 그치지 않는다. 전라남도의 정책은 이미 현실을 바꾸기 시작했으며, 그 성과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께서 획기적인 통큰 발전을 약속하셨다"며, 이재명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라남도의 발전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을 더욱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남은 이재명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각종 국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전라남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더욱 열심히 일할 결심을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마지막 1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도민들과 함께 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라남도의 미래를 위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확신을 내비쳤다.

 

전라남도는 이미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들이 쌓여 갈 것이다. 김영록 지사의 리더십 아래, 전라남도는 더욱 강력한 경제적, 사회적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도민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계속 이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그의 리더십은  행정적 성과를 넘어서, 전라남도민들과의 깊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OK, 지금은 전남시대, 이미 시작됐다” 김영록 지사의 이 말은 전라남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제 전라남도는 그 어느 때보다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