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자사앱 고객 대상 이벤트 ‘더위극伏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자사앱 이용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경품까지 마련해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자사앱 주문 고객 대상 여름맞이 경품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표 브랜드 bhc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5일간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사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자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특히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로, 반복 주문을 유도하고 있다.
실속형 경품 구성… 휴가철 맞춤 혜택 강조
이벤트 경품도 주목할 만하다. 휴가 시즌을 겨냥해 ▲리모와 캐리어(1명), ▲하나투어 50만 원 상품권(3명), ▲bhc 모바일 금액권 3만 원권(100명), ▲1만 원권(500명) 등 실용적인 구성으로 마련됐다. bhc 측은 "더위 속 고객이 bhc를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앱 기반 프리미엄 서비스 ‘뿌리오더’ 확대… 고객 편의성 강화
한편 bhc는 자사앱 기능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예약 주문 시스템인 ‘뿌리오더’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하며, 자사앱 VVIP 등급인 ‘뿌리미엄’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뿌리오더’는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매장 운영 효율성도 함께 높인다는 평이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앱 기반의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