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9월 개강하는 2025학년도 2학기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평생학습 허브 역할을 자임하며 실무·자격·취미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취업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산하 평생교육원이 2025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실무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겨냥한 10여 개 강좌가 개설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가요전문지도사 ▲가요가창트레이너 ▲미술심리상담사 ▲꽃차마이스터 3급 ▲한국무용 1급 지도자 ▲회계 자격증 과정 ▲와인소믈리에 ▲교회음악코칭전문가 ▲IB 영어 라이트 전문가(1급) 과정 등이 있다.
AI·사진·건강·음악… 취미와 교양 위한 강좌도 다채
전문 자격 과정 외에도 시민 교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미·예능·건강 관련 강좌도 운영된다. 디지털사진작가 양성과정, AI 활용법, 목회자 대상 챗GPT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이 눈에 띈다.
또한 음악아카데미 과정으로 클래식 악기(피아노·바이올린·성악·플루트) 개인레슨도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사회복지 실습 등 학점은행제 과정도 운영
전문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습과정도 마련됐다. 이번 학기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강좌가 학점은행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료증·시설 이용 특전… 지역 중심 평생학습 모델
수강을 마치면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내 도서관 등 복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군포·의왕 지역에서 평생학습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한세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 및 결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