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본사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기반으로 가맹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청년피자는 21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청년피자 호서대 풍세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충청권 주요 상권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청년피자 호서대 풍세점’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학생층과 지역 주민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메뉴 라인업을 강점으로 하는 청년피자는 대학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청년피자는 전국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가맹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본사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상권 분석, 매장 운영 매뉴얼,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안정적인 매장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가맹비 및 교육비 전액 면제, 주방 기기 및 집기류 무상 렌탈 등 약 3,500만 원 규모의 창업 지원 정책을 운영해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브랜드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 같은 행보를 바탕으로 청년피자는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25 올해의 브랜드 파워 1위’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호서대 풍세점 출점을 통해 충청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메뉴를 통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피자는 우수 가맹점 선정,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메뉴 출시 등 가맹점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