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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 국회조찬기도회, 국회의원회관서 열려

- 김학중 목사, 설교자로 나와 사도행전 말씀을 대안으로
- 여야 국회의 갈등을 풀어가는 기독의원이 되길 간구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지난 9월 10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조찬기도회 9월 정기예배’를 열었고, 꿈의 교회 김학중목사를 설교자로 모셨고,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민 대통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인도로,,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기도,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의 성경 봉독과 꿈의교회 레이디싱어즈의 특송이 있었고, 이날 선교자로 나선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선한 충격을 주는 그리스도인(사도행전 6장 7절)’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김학중 목사(꿈의 교회)는 “우리사회가 갈등 지수가 높다”며, “사도행전의 말씀을 가지고, 갈등의 고리를 풀자”며, “예루살렘 초대교회가 운영권을 놓고, 히브리파기독인과 헬라파 기독인 사이에 충돌이 있을 때, 헬라파 기독인 중에서 7집사를 세우며 갈등을 해결해 가는 지혜를 배우자” 며, 각자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안해’ ‘미안해’ ‘죄송해’를 하며 “서로 양보하고, 포용을 통해 기독인의 모습을 보이자”고 전했다.

 “기독인은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해야함”을 전하면서, “우리 여야 기독 정치인들은 모두 선한 충격을 주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가길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에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나라와 국민 대통합, 국회를 위해’ 김대식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이 기도, 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국회기도회 성가대의 찬양 후 김학중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과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은 “오늘 김학중 목사를 통해 주신 사도행전을 통해 주시는 멧세지로 은혜받았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나라와 민족, 국민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국회안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 실현되도록,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이 소금과 빛의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국회에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국회조찬기도회는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과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공동회장으로,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과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공동부회장으로, 그리고 3분의 지도위원(양성전 목사, 이성용 목사, 장헌일 목사)이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