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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년환경연합회, 생활 환경 지도사 양성과정 현장 성황리 진행

기후 위기·탄소 중립 등 생활 환경 전문 인력 양성 중
기후 위기 대응 전문가 양성, 지역사회 환경 교육 확대 기대
‘생활 환경 지도사 양성 과정’ 참가자 모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가 9월 현재 ‘생활 환경 지도사 양성과정’을 온라인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과정은 기후 위기, 자원 순환, 탄소 중립 등 실생활 적용형 환경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 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1급·2급 과정에서 기후 위기, 탄소 중립, 재생 에너지, 순환 경제 등 이론을 학습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천연 비누 및 비건 화장품 제작, 재활용 처리 공장 견학, 양재천 생태 탐사 등 체험형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직접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표하며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쌓는다. 수료 및 검정 합격자는 생활 환경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공·사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환경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과정 참가자들은 글로벌 환경 포럼, 친환경 전시회, 교육 자료 개발 등에도 참여 가능하며, 환경 전문가로서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김석훈 총재는 “환경은 미래가 아닌 현재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교육을 선도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지도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보호, 생태 복원,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5년 3월 환경부 등록 생활 환경 지도사 양성 기관으로 지정되어 전문 인력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총재는 “생활 속 실천이 미래를 바꾼다”며, 이번 양성과정이 환경 교육 전문가 배출과 시민 환경 의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가 생활 속 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 환경 지도사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