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학과장 이우영)는 내달 1일 대학본관에서 ‘2025 TU MUSIC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과 창설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 공연이자 예술 축제로,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음악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과 학생들이 기획부터 연출, 공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수업과 실습을 통해 다져온 음악적 성과를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자율혁신사업(CI) 지원으로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학생회가 주최·주관하며, 이우영·이규만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또한 에드하트NGO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연대를 강화한다.
무대에는 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10여 개의 밴드 팀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를 펼치며, ‘제1~2회 중·고교 밴드대전’ 입상자들도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공연에 참여한다. 대학과 지역 청소년 음악인 간의 교류의 장을 넓히고, 예비 예술인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오픈캠퍼스 입학 상담 부스’ 등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예술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우영 학과장은 “이번 페스타는 학과 학생들이 2년간 갈고닦은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K-Culture 창의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최첨단 K-culture 콘텐츠 창조 교육을 실현하는 부·울·경 유일의 K-Culture 전문 학과로, ▲실용음악·뮤직 프로덕션 ▲디지털 공연예술 ▲유튜브크리에이터 ▲A.I. 방송연예 등 4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첨단 K-Culture를 선도할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