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주무열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구 라선거구)은 오는 16일(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회장 서난이 전북도의원), 섀도우캐비닛(대표 김희원)과 공동으로 저서 「당신을 위한 나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삶과 정치 철학을 담은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저서는 주 위원장의 두 번째 저서로, 2022년 2월 펴낸 '나는 지방의원이다'에 이어 출간됐다. 책에는 지난 7년 동안의 의정활동 및 성과, 그리고 앞으로 청년 정치가 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주 위원장은 “관악구의원으로 7년을 보내면서 초선 때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배우는 시간이였다면, 재선 이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그 곁에서 머무르며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이러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 저서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함께 살아가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책을 펴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치가 더 이상 저의 ‘일’이 아닌 ‘삶’이 되어가면서 지금의 정치는 더 무겁지만 동시에 훨씬 가까운 일이 되었다. 그렇기에 매일같이 주민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삶을 마주할 때마다 정치는 매 순간 삶과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요즘 더 자주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서의 공동 저자에는 김미주·김보미·김샤인·노두섭·노성철·노연수·박주리·신종혁·오현식·이혜인·정보현·주무열 등 총 12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 지방의원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