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군은 2026년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전국 초등부 축구팀 31개 팀, 선수단 9000여 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5일 전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장흥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훈련 기간 동안 심천공원축구장과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훈련에 앞서 장흥군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숙박업과 음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도 진행해 선수단 체류 여건을 점검했다.
훈련 참가 선수들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은 해동사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문과학관 등을 연계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한다.
특히 장흥군에 위치한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해 참가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단 방문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