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세계적인 음악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예술 교육의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이를 지역 사회 시니어 복지로 연결하는 ‘K-에듀’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 8개국 결집한 ‘제23회 달크로즈유리드믹스 국제워크숍’ 성황
한세대학교 한세달크로즈센터(센터장 유승지)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학교 음악관에서 ‘제23회 달크로즈유리드믹스 국제워크숍’을 개최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스위스의 헬렌 니콜레(Hélène Nicolet), 미국의 마이클 조비알라(Michael Joviala), 일본의 토루 사카이(Toru Sakai) 등 6개국에서 초빙된 세계적 석학들과 유승지 센터장, 최연선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벨기에, 미국, 캐나다 등 총 8개국에서 53명의 학생이 참가해 국제적인 학술 교류가 펼쳐지고 있다.
행사 2일 차인 3일에는 국제 자격 요건을 갖춘 박시하, 안나, 김하림 연구원에게 달크로즈 국제공인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되어 전문 인력 양성의 결실을 알렸다. 오는 5일에는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수업 시연이 예정되어 있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 지역 사회로의 확산: ‘시니어 웰니스 증진’ 포럼 개최
국제 워크숍의 열기는 지역 사회 공헌으로 이어졌다. 한세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일,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을 위한 시니어 달크로즈 음악교육 운영 성과 및 확산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군포시 및 의왕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달크로즈 칼림바>, <달크로즈 피아노> 수업의 성과를 논의했다. 또한, 치매 시니어를 위한 ‘너싱홈 그린힐 겨울 음악회’ 등 예술을 통한 심리적 치유 사례가 공유되며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유승지 주관교수는 “지역사회 시니어들에 삶의 질 향상과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과 예술 기반 교육 실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달크로즈 교수법’이란?
일반인들에게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달크로즈 교수법(Dalcroze Eurhythmics)’은 스위스 음악가 에밀 자크-달크로즈가 창안한 예술 통합 교육 모델이다.
핵심은 ‘음악과 신체 움직임의 결합’에 있다. 단순히 눈으로 악보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악의 리듬과 에너지를 신체 움직임(유리드믹스)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창의성과 표현력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방식은 어린이의 감각 발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고령층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 및 우울감 해소 등 ‘시니어 웰니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