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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026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 ‘안전·보건’ 직무 첫 신설

- 4월 1일까지 서류 접수… SCM·로보틱스·AI 등 미래 핵심 분야 인재 확보
- 안전경영 강화 위해 전문가 육성 트랙 구축… 현장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 ‘경찰과 도둑’ 게임 접목한 이색 채용설명회로 Z세대 지원자 호응 이끌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하며 미래 물류 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기조에 맞춰 처음으로 ‘안전·보건’ 부문 채용을 실시,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채 모집 전형은 ▲SCM ▲로보틱스 ▲AI·빅데이터 ▲IT개발 ▲재무회계 ▲안전/보건 등 일반전형과 ▲글로벌 SCM ▲글로벌 사업관리 등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글로벌 및 IT 분야 핵심 인재 채용 확대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올해부터 안전경영 전문가 육성 트랙을 새롭게 구축하며 채용의 폭을 넓혔다.

 

■ Z세대 겨냥한 ‘경찰과 도둑’ 게임형 채용설명회 눈길

 

CJ대한통운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원자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인 채용 마케팅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는 Z세대 지원자 100여 명을 초청해 ‘경찰과 도둑’ 게임을 접목한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자들은 게임을 즐기며 CJ대한통운의 사업 영역과 채용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했으며, 직무별 현직자들과 소통하는 ‘로테이션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경직된 채용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지원자와 수평적으로 소통하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 4월 1일까지 접수… ‘하고잡이’ 인재 발굴 주력

 

지원서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김정태 CJ대한통운 인사담당은 “결과로 증명하는 ‘하고잡이’ 인재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