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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피부임상연구센타, 빅데이터 기반 ‘피부 노화지수(SAI)’로 뷰티테크 고도화

- IMES 2026서 이해광 대표 직접 발표… 피부 상태 정량화 및 개인 맞춤형 솔루션 제시
- 주름·탄력·모공 등 측정 데이터에 연령·성별 결합한 ‘종합 피부 나이’ 산출 알고리즘
- 임상 전문기업 넘어 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 의료기기 및 웰니스 분야 확장 기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자체 축적한 임상 빅데이터 기반의 ‘피부 노화지수(SAI·Skin Aging Index)’ 기술을 선보이며 뷰티테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P&K는 최근 열린 ‘KIMES 2026’ 현장에서 이해광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SAI 기술의 방향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P&K가 단순 시험 기관을 넘어 데이터를 해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대표가 소개한 SAI는 주름, 피부결, 모공, 색소침착, 탄력, 유·수분 등 정밀 측정 데이터에 사용자의 연령, 성별, 설문 정보를 결합해 종합적인 ‘피부 나이’를 산출하는 구조다. 기존 연구들이 단편적인 예측 모델 제시에 그쳤다면, SAI는 항목별 가중치와 데이터 축적 구조를 반영해 정밀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P&K는 특허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을 통해 피부 노화 상태를 정량화하고, 이를 ▲주름형 ▲색소형 ▲탄력 저하형 ▲건조형 등 세부 노화 유형으로 분석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 추천 및 피부 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결되는 핵심 엔진 역할을 하게 된다.

 

SAI의 활용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일반 뷰티 브랜드와 리테일 채널에서는 제품 추천 및 사용 전후 비교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며, 피부과 등 의료기관에서는 상담 보조 지표 및 시술 후 변화 추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로의 확장성도 높다는 평가다.

 

이해광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는 “SAI는 피부 데이터를 단순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석 가능한 지표와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임상 빅데이터와 검증 역량을 기반으로 뷰티 테크 고도화를 지속하고 향후 웰니스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