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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상생 실천하는 강서, '상생 사봄마켓' 오픈...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70개 업체 상생 한마당

3월 31일부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개최
4가지 테마로,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협력 및 판로 확대 노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와 연계해 참여자 이목 집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에서 ‘2026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 상생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상생 사봄마켓’은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봄마켓’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반짝마켓’이 협업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7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가치, 만나봄 ▲가치, 즐겨봄 ▲가치, 해봄 ▲가치, 사봄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돼, 문화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안적 소비를 제안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가치, 만나봄’에선 선순환 경제를 위한 ‘가치소비’ 및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의 ‘가치상생’을 강조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으로,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집중 알린다.

 

‘가치, 즐겨봄’은 대중가수, 청년 예술가들의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와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 출연 가수 이규형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호서전문대 학생들이 갈고닦은 수준 높은 무용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어 팝페라 가수 라오니엘의 풍성한 무대가 관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가치, 해봄’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덩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활용 쓰레기를 농구 골대에 넣어 던지며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 인식을 높인다. 특히 올해는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생각하는 자갈길 맨발 걷기 어싱(Earthing) 체험과 한지공예 체험을 추가해 참여자들의 반응을 이끈다.

 

‘가치, 사봄’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들기름, 즉석 국, 김치 등 K-푸드 뿐만 아니라, 폐병뚜껑 열쇠고리, 재활용 청바지 등 버리는 물건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도 선보여 자원 순환 경제를 실천한다.

 

구 관계자는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기간 중 ‘상상 사봄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판로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 행사인 만큼 사회적경제기업과 강서구 입주 기업,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