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닭진드기 및 염소 흔들병 예방약품과 소독약품을 배부한다.
공수의 및 담당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약품을 배부하고 질병예찰 및 가축방역관리요령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가축방역약품 배부와 농가지도를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통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과 더불어 인수공통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공중위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