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남울산, 새울산, 강남, 중앙, 서울산, 신정, 우리, 울산제일)는 27일 남구청에서 남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태진)에 방범 순찰차량 1대(1,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1대씩 총 5대의 차량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 순찰차량으로 기증해왔다.
현재 동 단위로 16개 방범대가 구성되어 자율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나, 순찰차량의 대부분이 노후화 되어 방범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차량을 기증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이사장들은 “기증차량이 남구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활동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운영수익금을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지역 환원사업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진 남구자율방범연합회장은 “매년 순찰차량을 기증 받음으로써 지역치안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또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위해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새마을금고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구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남구방범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더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