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특별교부금 2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KCC스위첸 등 대규모 아파트 입지로 교통량 증가 및 교통불편이 예상되는 한마음회관 앞 교차로를 개선키로 했다.
해당 교차로는 KCC스위첸 입주민, 울산대학교병원 이용객 등이 봉수로 진입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현재 추진 중인 인근 대규모 아파트 준공 후 교통량을 고려할 때 교차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이 구청의 입장이다.
동구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교차로에 대한 교통성 검토,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실시설계용역 등을 4월 30일부터 우선 착수키로 하였으며, 해당 용역결과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용역결과를 반영한 한마음회관 앞 교차로 개선이 완료되면 교통수요에 대한 비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