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9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효도는 확실한 행복이다’를 주제로 ‘세종국악관현안단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992년 박호성(전 단장)이 창단한 세종심포니오케스트라가 그 시작이었다.
2015년부터는 김혜성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국악기와 양악기를 함께 편성한 전문오케스트라이다.
한국전통음악의 올바른 보존 및 계승과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적 재창조를 목표로, 우리다움을 잃지 않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울산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은 살리면서도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쉽고 재미있는 창작 국악관현악 연주를 통해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한국 전통음악의 선두 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악계 아이돌인 ‘유태평양’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울산문예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띄어앉기,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방문일지 기록 등이 의무화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