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출입구의 안내 입간판을 정비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기존 안내입간판은 중구 태화지구 3기(간판번호 1, 2, 3), 남구 삼호지구 2기(간판번호 1, 2) 등 총 5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간판 번호가 서로 겹쳐 방문객들에게 혼선을 주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입간판을 태화지구 오산광장을 기점 1번으로 삼고 시계방향(관련사진 참조) 순으로 설치해 삼호지구 삼호다리가 마지막인 7번이 되도록 입간판을 정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출입구 입간판 번호를 정비함으로써,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객들이 약속장소를 정할 때 보다 편리하고 혼선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