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9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전문기업인, 여성, 청년 등 시민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세종시설공단의 새로운 정책수립 및 핵심정책의 운영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단의 2021년 업무계획, 2020년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가 있었으며, 공단 발전과 지역사회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은하수공원을 찾아 담당자로부터 주요 시설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봉안당, 자연장지,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둘려보며 공단의 사업현장을 살펴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계용준 이사장은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 제언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공단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