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4일 오후 2시, 온라인 상에서 Zoom을 활용한 비대면교육으로 ‘종자기능사 대비반’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5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과 대면으로 혼합 운영되며, 이날 첫 수업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생애전환기 주민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도시농업 관련 취·창업 사례 안내를 통해 생애설계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는 2018년부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은퇴(예정)자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은 멈추었지만 배움은 계속될 수 있도록 종자기능사 대비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